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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은 미쿡왔으니 미쿡 햄버거를 먹으러 감
숙소 근처에 인앤아웃이 있어서 인앤아웃으로 결정
큰 기대하고 간건 아니라 그냥 맛보기로 ㅋㅋㅋ

평일 저녁인데도 드라이브 쓰루 하려는 차들이
도로까지 줄을 섬
미국인들도 인앤아웃 찾아먹나 했는데
햄버거 자체가 자주 즐겨먹는 음식인거 같음
다른 브랜드 버거들도 드라이브 쓰루 줄이 김


햄버거,치즈버거,더블더블
오직 3개의 선택지밖에 없음(버거에 한해)
같이간 일행들 모두 더블더블 선택!


셀프바엔 케찹과 할라피뇨가 있음
저 할라피뇨가 음 꽤 매력적임
씹는 순간 코부터 입까지 매운향이 꽉차서
제법 매운데 느끼함을 싹 잡아줌


뭐 햄버거는 번이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맛있는 햄버거임
패티에서 육즙이 줄줄 흐르고 그렇진 않지만
잘 어우러져 먹기 좋음 (수제버거는 아니니까)
감자는 좀.. 거시기했음
감자 과자느낌이다 포슬포슬함이 전혀 없음
처음 조금은 괜찮은데 나중엔 많이 별로였음



두번째 사진은 소금인데
감자튀김에 뿌려먹으라고 따로 주는데
그냥 먹어도 짭잘해서 추가 할 필요가 없을 듯
환율때매 가격자체는 비싸게 느껴지는데
현지인들는 안그렇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