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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맞이하야

가족식사로 가게된 수락산역 중식당 중원

까다로우신 울 엄니 입맛에 맞았다 하여 토요일방문

가게앞에 주차가 꽉차 있었고

어버이날 외식 감안해도 인기 좋은 중식당임

어렵게 주차하고 들어가니 맘이 급해서

다른사진 없이 음식사진만 고고.


팔보채는 가져와서 직접 눈앞에서 소스에 비벼 주시고

별도 소스를 주시니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됨

재료가 신선하고 소스도 적당한 무난한 맛

특별히 좋은점이 있진 않았음


전에 엄마가 와서 맛있게 드신 탕수육

바삭한 튀김옷은 아니고 보드라운 느낌의 튀김옷

고기잡내 튀김잡내 없이 맛있긴 한데

고기가 어느부윈지 감이 잘 안옴.

식감이 항정인가 싶다가도 그건 아닐거 같고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가족들은 만족함


애기들용은 시킨 볶음밥

이게 상당히 괜찮은편 간이 좀 약한데

골고루 잘 볶아졌고 짜장도 소스맛이 강해서

비벼먹기 좋음


해물짬뽕

이게 1.1인가 그랬다는데 낙지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서 비주얼적으로 일단 합격 ㅋㅋ

국물도 깔끔하고 건더기도 풍부한편

면도 특색이 있진 않은데 무난함

전체적으로 깔끔한 스타일의 잘만든 짬뽕

이집 음식이 대부분 뒷맛 깔끔한편이라

먹고나도 덜 느끼했음


쟁반짜장

여기도 낙지가 들어가고 재료가 큼직큼직하니

매우 맘에듬 고기도 요즘기준 크게 썰어주는 편

소스가 굉장히 진해서 좀 짜다 느껴지긴 하는데

면이랑 다 먹어도 소스가 남을 정도로 푸짐해서

공기밥 추가해서 비벼먹으면 개꿀일듯한데

배터질지경이라 못먹음 .. ㅋ

가성비 :⭐️⭐️⭐️⭐️

메뉴판만 슬쩍봐서 정확한 가격은 생각안나는데

양심없는 요즘 가게 급도 아니라 가족식사로

굉장히 추천할만함

가게 내부도 룸도 많고 구역분리가 잘 되어있어서

여럿이 가서 먹기 좋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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