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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간 일정이라 여유있게 하려다 보니

일정은 여유롭게 잡았음. 그래도 피곤쓰..


위의 두 사진은 숙소 바로앞 프라이빗 풀에서 노는

사진이고, 아래는 메인풀 (엄마 미안..) 기본적으로 날이 따듯해도 물이 온수가 아니다 보니 처음에는 좀 추운데 놀다보면 적응 됨 오전 수영을 마치고 점심..을 나가서 먹어야 하는데 인터넷이 안되니 미칠노릇 ㅋㅋㅋ 겨우겨우 주변 한식당을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카톡으로 예약하는데 5분 넘게 걸림
(카톡이 보내지질 않아… )

숙소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고 픽업와주심
(픽업 비용 별도)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밥먹고 간단히

필요 물품을 살수 있음

인터넷도 안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진이 없음..

부대찌개 2인분에 공기밥 추가하고 해물칼국수 2개 고기칼국수 1개 해물 파전 주문해서 촵촵 픽업비용 2회 포함해서 약 4천페소 가량 나옴
(거의 10만원…) 솔직히 가격 메리트는 없으나. 한국의 맛을 느낀

비용으로 ⭐️⭐️⭐️ 가능 ㅋㅋㅋ

환전 및 마트 구경을 위해 막탄 LG Garden Walk로

픽드랍을 요청했음.

Coral point resort가 우리 숙소 위치

Lg garden walk가 픽드랍 고동리 식당은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위치였음

이런 건물 두동짜리 쇼핑몰? 이라 하기엔 뭔가 부족..

하지만 여튼 쇼핑몰이라 하겠음

환전소와 식당 몇군데 까페가 조금 있음

달러당 54페소에 환전을 하고 도보로 2분거리에

H Mall로 여성분들은 장보러 가고 남자들은 아기들

데리고 MR D.I.Y 에 장난감 사러감
(필리핀 다이소 너낌)

H 마트는 거의 한국마트임 ㅋㅋㅋ

우리 집 앞에있는 더드림 마트보다 더 큼 ㅋㅋㅋㅋ

여기서 마실거랑 과일을 좀 샀고

미스터 디 아이 와이~~ 노래가 나오는

이곳에서 애들 장난감을 샀음

이 외에 별거 다있어서 진짜 다이소 느낌

걸어서 15분 거리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갈려 했으나

모두의 체력이 고갈 상태라(새벽비행,아침수영) 그랩을 불러서 귀가. 귀가하는 차에서 숙소에서 인터넷

할수가 없으니 급하게 그랩 푸드로 스벅커피 주문 ** 그랩은 다낭에선 진짜 많이 이용했는데 세부에선
많이 이용하진 않았음. 그랩택시 한번, 그랩 푸드 한번
사용법은 쉬운편. 어플 깔고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만 등록 하면 된다.

저 돋보기 탭에 목적지를 입력하거나 배달 시킬

가게를 검색하면 알아서 잘됨.

다만 다낭에서는 카드로 바로 결제가 가능했는데

세부에서는 그랩 포인트를 카드로 충전하고 그걸로

결제를 해야하는 차이가 있었음

세부 스벅에서 아메3잔, 라떼 1잔, 헤이즐넛 돌체라떼1잔, 초코케익 2개 시켜서 총 1500페소(배달비 포함)

한화로 약 34000원.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보면

한잔에 3800원 정도니 한국 스벅은 4500원인걸

감안하면 15프로 정도 싼 느낌. 커피맛은 뭐

다 비슷비슷하지 뭐 ㅋㅋㅋㅋ

여튼 숙소에서 커피마시니 천국같음…

저녁은 다음포스팅에.. 힘들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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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든 여행 준비는 와이프가 다 했으므로..

여행 개요만 복기해보면

일정은 목요일 밤 8:30분쯤 비행기로 출발해서

세부 막탄 도착이 새벽 한시쯤 이었던 걸로 기억함

비행기는 제주항공 가격은 성인 6 어린이 1해서

280정도 였음.


출발 전 설렘.. (물론 아시아나는 아님..)

가는 비행기는 자리에 여유가 좀 있어서

와이프가 와니를 눕혀서 재우고 난 따로 앉아감 보잉 737기종이라 3/3 자리라 가능했음 막탄 공항은 일단 출입국심사가 빠른편이 아니라

피로도가 급하게 쌓여감 ㅋㅋㅋㅋ

**필리핀은 입국 72시간전에 입국을 위한 이트래블러 서류를 작성해놔야 함. 기본정보라 보면되고 다 작성하면 사진으로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되고 인천공항에서 한번 막탄공항에서
한번 보여줬음

** 유심 : 아 유심은 할말이 많은데 .. 일단 우리는 막탄공항에서 샀음. 5일 무제한에 한국돈 7천원 정도
직원한테 핸드폰을 주면 알아서 다 해줘서 편함

가독성 개 똥망이네..
여튼 공항에서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면 길거리에
유심업체가 있음. 스마트랑 글로브 두 업체가 있는데
어디선가 스마트가 필리핀의 SKT라고 해서 스마트로
선택했음. 줄이 하나도 없었지만 핸드폰 6대를
한번에 맡기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편하게 교체함
문제는 스마트의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막탄
우리숙소에서 인터넷이 전혀 안터짐 ㅡㅡ ㅅㅂ
하필 숙소 와이파이도 고장나서 숙소 있을땐
예전에 모뎀으로 인터넷하던 시절 생각남
여튼 숙소에서 픽업 차량 보내줘서 숙소에 도착함

** 첫 숙소 : 썬라이즈 비치프론트 풀빌라
라고 홈페이지도 있지만 현지에선 전혀 모르는 눈치고
구글지도에도 안나옴. Lapu lapu coral point villa2
라고 말하면 그랩기사 등은 알아먹더라.
가성비 좋고 세가족이 같이 지낼수 있는 숙소를 찾다
발견한 숙소인데 가격대비 숙소 자체는 만족했지만
와이파이 크리 + 스마트 개 똥망 크리로 기분이 상함
게다가 도착했는데 마실게 아예 없어서 편의점가서
물을 사오느라 취침시간이 40분 늦어짐 ㅋㅋㅋㅋㅅㅂ

두짓타니라는 유명 리조트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우리는 못찾아도 현지인들은 쉽게 찾기는 해서 위치적

불편은 없었음.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프라이빗 풀이 있어서 좋음. 이 외에 숙소 숙박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메인풀이 별도로 있음

숙소에 들어가면 거실이 있고 주방이 따로 분리 되어

있어서 좋고 방이 두개 인데 거실에 미닫이 문을

이용해서 방처럼 쓸수 있어서 좋음

방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이 부분도 좋음

대략 이런 느낌. 그리 낡지도 그리 새것도 아닌

그래도 우리나라 호텔 체인 수준의 마감을 가진

숙소 내부는 시설은 만족 스러운 편

다만 수압이 약하고 개인이 관리하는 시설이다 보니 관리의 측면은 아쉬움.(지저분하고 파손 된 부분) 여튼 일단 자고 일어나서 첫날 오전은 수영을 했음

물이 좀 찼지만.. 온가족이 즐겁게 수영함

너무 길어져서 긴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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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 , 말린 망고들, 바나나 칩들

너무 많이 사온건가 싶은데 ㅋㅋㅋ

일단 세부여행 마지막날 배탈이나서

리치 젤리만 먹어봤는데 맛있음 ㅋㅋㅋㅋ

세부여행기 올려야겠음 이제

대만족 세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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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 본가 다녀온 뒤

와이프와 동네서 한잔

동네 특성 상 밤에는 사람 보기 어려운데

그래도 술집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네


어묵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기호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는정도

매콤,치즈,게맛살 등 6개 주문


요렇게 국물에 담궈 주시고 4분후 먹으면 됨

사진에 안나왔지만 꼬치 끝에 테이프 색 조합으로

꼬치 종류를 알수 있음.

어묵이 엄청 맛있진 않은데 브랜드 자체가 부산이

본점이라 그런지 길거리 어묵보단 훨 맛있는 어묵임

국물은 약간 매콤한 정도


오코노미야키

일단 비쥬얼은 합격.

맛은 뭐 그냥 그렇다. 밑에 빵이 너무 두껍고 재료가

딱히 풍성한 느낌은 아님. 위에 가쓰오부시 비주얼에

기대했지만 그정도는 아님


그래도 아가자기하고 인테리어적 요소를 깔끔하게

잘 갖춰놔서 편하게 와서 한잔 하기 딱 좋음

오코노미야키는 1.8만원

어묵은 개당 1,800원

와이프 동네 최애 가게지만 둘이 같이 오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데 좋은 시간을 보냈음

가성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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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를 어성일식에서 하기로했음

내가 추천했는데 (네이버 검색으로..)

다들 만족도가 높았다

인당 10만원에 사시미오마카세 코스가 가능하며

3만원 추가시 오마카세 무한리필 가능

거기에 추가로 3만원을 더 내면 사케 무한리필 가능

즉 인당 16이면 사시미오마카세+사케 무제한 가능

무제한 가능한 사케는 별도로 정해져있으며,

주류메뉴판에는 없는 사케였음.

무한리필이 된다하여 갔지만 막상 무한리필 안함..
ㅋㅋ

거기에 사케를 3병 마셨는데 사케만 30만원 가까이

마셔서 돈이 더 나옴…ㅜㅜ

그래도 역시 비싼 사케가 더 맛있음

입구.

압구정 대로변에 있어서 찾는게 어렵진 않음

간판이 한문으로 적혀있어서 한문을 못읽으면

찾기어려움


셋팅

앞접시가 있고 한층 높게 개인 도마가 있어서

회나 초밥을 도마에 올려주면 옮겨 먹는 시스템

반달같은 접시의 구탱이에 간장 와사비를 덜어먹음

도마 왼쪽 아래 하얀건 말돈소금.


중간중간 입을 씻어주는 절임류

뭐 무난무난


야채가 나오고

시작은 계란찜과 두부

속 달래기 좋다 계란찜 안에는 새우?랑 은행이 들어있음


흰살 생선 3총사

오른쪽 부터 광어,우럭,농어 였나

기억이 안남. 소금찍어 먹으면 맛있음

농어가 제일 맛있었음


다랑어 3총사

오른쪽부터 아까미, 중뱃살, 대뱃살

크게 맛있진 않았는데 대뱃살이 생각만큼

기름지지않았고 근막? 같은게 느껴져서 그냥그랬음


등푸른 아이들 3총사 +1

오른쪽부터 대방어, 전갱이, 고등어 이소베마끼,관자

대방어 맛있었음



스이모노로 입씻어주고 (안에 새우가 꿀맛)

우니,연어알,게살

밥이랑 살살 비벼서 김싸먹으면 맛있음


전복, 문어조림, 게우소스

문어조림 달달하니 부드럽고 전복은 부드러움

남은 게우소스에 밥비벼 먹음



이때부터 느낀거지만 밥이 간이 너무 없어서

좀 심심한데 재료를 강조하고 싶어서인가 싶음


한치랑 광어

한치가 녹진한 느낌이 살짝 나면서 맛있음


사실 이때부터 배가 불러서 초밥이 쌓임

무한리필 안하길 잘했음 ㅋㅋ

왼쪽 단새우에 우니, 오른쪽 참치 네기토로

단새우달고 우니랑 먹으니 맛있음 솔직히 우니는

비싼거 못먹어봐서 비싼 우니맛을 모름

참치도 네기토로는 맛있었음


오른쪽은 대방어 왼쪽은 삼치

대방어 맛있음


관자에 우니 김쌈밥 (이름이 기억안남)

맛있음 그러고보니 우니 3번 나오네

어쩌다 보니 마지막 장어초밥이 사진이 없네

장어가 굉장히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워서 베스트였는데


후토마끼, 삼치구이, 우동, 흑임자 아이스크림

끝.

사케 사진 추가
순서대로 마셨는데 가격도 순서대로
8,9,10 만원대

맨처음께 향이 좋아서 여성분들 취향이었고

나머지는 깔끔하고 맛있는 느낌.

젤 비싼게 젤 호응은 별로 였는데 술취해서 그랬을지도

어성일식

왠만한 오마카세 구성은 다 갖춰져 있고 압구정임을

고려하면 10만원은 혜자스러운 느낌

다만 쨍한 느낌없고 무난하게 술술 들어감

단점은 음식 나오는 속도가 좀 빠른편이며 , 다찌자리

구성이 아쉬운데 칸막이가 의자에 고정형이라

우린 5인이었는데 4인용자리를 좁게 써서 좀 불편..

5인 이상 갈려면 룸을 추천한다

가성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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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서울 구경~
친구랑 슬램덩크를 보기로 했고 같이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던차에 예전부터 가고싶던

씨케비지랩. Ckbg lab을 가자고 내가 제안함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고메코너에 있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압구정 갤백 방문


고메 494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 코너 이름임

하얀색 갤러리아 마크가 보이는 부근 1층에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찾아가기가 쉬움

일단 압구정갤러리아 식품관 밥먹는 방법이 특이함

가면 일단 자리잡기 위해서 줄을 서야 한다.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푸드코트 빈자리로 안내해주심

자리를 안내받고 나면 본인이 먹고싶은 식당에 가서

음식을 주문해야 한다.  

5분정도 줄 서서 자리를 잡고 음식 주문하러 감


간판만 보고 찾긴 쉽지 않다. 밀본 옆에 있음

햄버거는 치킨버거이고, 두종류다.

기본형 , 기본형+베이컨

둘다 베이컨추가로 시켰고 사이드는 고구마튀김과

콘샐러드. 음료는 콜라1, 제로콜라1


이렇게 나오고 개인접시를 두개 줌


햄버거만 확대함

맨아래 양배추 절임이 있고 그 위에 치킨 패티가

제법크게 존재감 있게 위치함

그 위로 치즈랑 베이컨이 있음. 처음엔 베이컨이

오이피클을 길게 짤라서 넣은건줄..  

꽤 두툼하게 베이컨이 들어가 있어서 기대감 상승함


일단 치킨 패티만 잘라서 먹어봤는데 제법 매움

매운단계를 4단계로 나눠놨는데 우린 둘다 2단계함

처음부터 확 쏘는 매운맛은 아니고 매운맛이 뒤 늦게

찾아오는데 꽤 맛있는 매움. 매운 정도는 신라면정도

다만 지점차도 있을 것이고 느끼는 개인차가 있을 듯

전체적으로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매운맛이 느껴지는

매움은 아니었음.

치킨패티는 육즙도 좋고 튀김도 바삭해서 맛있음

기대했던 이상의 치킨패티였음

다만 살 수율이 좀 좋지 않은데 이건 내꺼만 그랬을 수

있기에 다음에 한번 더 먹어봐야겠음

그리고.. 킥으로 들어간 베이컨은 좀 문제가 있음

껍데기 부분이 너무 질겨서 햄버거에 넣어서 같이

먹기엔 계속 킹받음…ㅋㅋㅋㅋㅋ

훈제향이 확 올라와서 잘 어울리게 먹으면 킥이 될 듯

한데 다같이 썰어서 먹기가 어려움 ㅋㅋㅋ

이럴꺼면 기본형을 먹는게 나을 듯

고구마튀김이 감자튀김만 먹다 먹으니 특색있고

맛있어서 좋았고. 콘샐러드는 뭐 맥도날드랑 동급

햄버거 전체적으로는 번도 맜있고 치킨도 맜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감 있게 먹었는데 베이컨은 내 친구도

질기다며 따로 한입에 먹어버림..ㅋㅋㅋㅋ

둘이 햄버거에 사이드에 음료 두개해서 40600원임

맛 : ⭐️⭐️⭐️⭐️
가성비 : ⭐️⭐️⭐️⭐️

먹고나서 돈 아깝단 느낌은 안들었고 만족감있었지만

베이컨은 개선 필요

다음엔 롸카두들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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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도 참 많은 빵집이 있지만 하얀풍차가 아마
로컬에서 시작해서 유명해진 대표적인 빵집일거 같음

인계동에 부대찌개 사러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하얀풍차 제과점 수원매탄점에 들렀음

위치는 수원매탄주공 5단지 단지 상가에 있어서
동네분들이 많이 가는 분위기 인듯


총 4개 구입

생도넛, 꽈배기,맘모스,초코파이 반쪽

초코파이는 전주에서 파는 그 스타일인데 중간에

딸기 크림이 들어가서 맛있어 보여서 구입함


집에 가는 길에 배고파서 생도넛 흡입…

솔직히 방부제 들어있는거 보고 아 이거 공장제구나

싶어서 별기대 안했음

사실 매탄점은 매장자체가 작아서 매장내에서

굽는 빵이 많지는 않을듯 하긴 했음

근데 먹는순간 대반전..

일단 앙꼬가 너무 부드러움 그리고 빵도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감. 이런류의 빵은 앙꼬가 좀 거칠고 빵도

퍽퍽한게 일반적인데 정반대임

일단 기대감 상승.


집에서 혼자 맘모스 흡입

두꺼운 스타일은 아니고 한 5겹정도로 구성되어있고

보기에는 발란스 좋아보였음

근데 너무 느끼하다. 크림이 너무 느끼해서 음료없이

하나 다 먹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커피랑 함께 하면

좋은데. 한두 입 먹으면 바로 행궈줘야함

베즐리 맘모스랑 비슷한데 베즐리께 견과류가 훨씬

많아서 여러 식감이 느껴지는데 하얀풍차는 부드러운

빵과 크림맛 + 앙꼬맛인데 워낙 느끼함

잼이 좀 있는데 존재감을 드러낼 수 가 없음.


꽈배기는 아들래미랑 같이 먹었는데

딱봐도 뭔가 기름이 많아 보임..ㅋㅋ

하루 지나서 먹어서 설탕이 녹아서 잘 안보이는데

설탕은 잘 뿌려졌음. 이것도 빵은 워낙 부드럽다

기름맛이 좀 나긴 하는데 그냥 평범한 꽈배기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

초코파이는 아직 미개봉

총평을 하자면 신기할정도로 빵들이 부드러워서

좀 퍽퍽한 빵들 위주인데 그런 저항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음

제일 맛있던건 생도넛 그 외엔 그냥 평범한 수준

가격은 평범하진 않음 약간 높은 가격대

꽈배기,생도넛 :2100원

맘모스 , 초코파이 기억 안남..

맘모스가 4천원대 초코파이 2천원대 였던 듯

4개 합해서 11450

막상 살때 여러 빵들이 가격이 높다 생각했는데

주말동안 압구정가서 빵집들 가보고 오니

이걸 작성하는 지금은 가격이 선녀임..ㅋㅋㅋ

바게트류가 워낙 유명한 가게라고 하니 다음에는

바게트는 다시 먹어볼까 생각중..

맘모스는 재구매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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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으니 가족들과 수영장갔다가 저녁외식.

외식물가가 미쳐서 외식이 힘든 요즘이다.


메뉴판.

메뉴가 상당히 많고 우대갈도 출시해서 한두가지에

집중하는 느낌은 아니다.

우리는 고반 커플셋트+삼겹살 1인분 추가

기본적으로 장류, 장아찌류가 많아서 고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은 기본시스템이 잡혀있다.

와사비 밑에 창란젓? 장이 매콤하니 맛있고

고사리랑 갓 장아찌가 고기먹을때 참 좋았다


커플셋트는 삼겹살2+목살 1 인데

삼겹살은 비계랑 살 비율이 좋고 맛이 좋음

무엇보다 구워주니까 좋더라 ㅋㅋ

목살은 좀 특이하게 정형되서 나와서 좀 의아 했는데

육즙이 많거나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라 그닥 맛있진

않았는데 신기한건 빠짝익었을때 의외로 부드러움ㅋㅋ

삼겹살 1인분은 괜히 시켰..


후식 물냉면. 특색없음 ㅋ

맛 : ⭐️⭐️⭐️⭐️
가성비 : ⭐️⭐️⭐️

이렇게 먹고 7만원 나왔는데 절대가격은 비싼데..

또 요새 물가에 비하자니 그냥 납득이 가는 가격.

풀 그릴링 해주는점도 플러스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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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들과 송년회.

동료추천으로 방문한 ’시골집우렁이쌈밥‘

가게 이름은 쌈밥집인데 메뉴는 회 무한리필ㅋㅋ

인당 5.5인데 시간제한 3시간이며

회,술,음료가 무한리필이다.

소주/맥주/막걸리/콜라/사이다

횟집처럼 기본찬들이 잘 나온다.


메뉴판. 내가 방문한 날은 방어,광어,참돔이 나옴

맨 첫 접시인데

왼쪽이 참돔, 그 옆에 광어, 그 옆에 방어 두줄

참돔 광어는 기본적으로 찰기가 좋고 살맛이 좋음

방어는 뭐 제철이고 가게가 장사가 잘되서 회전이

좋아서 그런지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음.

김과무순을 줘서 싸먹을 수 있음.

뱃살은 인당 한점씩 주니까 좀 아껴먹었음 ㅋㅋ


기본상인데 초밥,굴무침,꼬막 등 기본찬이 맛있고

손맛이 좋아서 손이 잘간다.

술 마시기 시작하면서 사진이 없음 ㅋㅋ

맛 : ⭐️⭐️⭐️⭐️
가성비 : ⭐️⭐️⭐️

기본적으로 회가 맛있어서 술이 술술 들어간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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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라 케익을 사고싶은데

홀케익사서 다 먹은 기억이 거의 없어서… 와이프랑 롤케익사기로 결정 동네 뚜쥬르 갈려다가..

걍 롤케익으로 검색했더니 나온 가게인데

특색있는 롤케익이 많아서 아들내미랑 다녀옴 ㅋ

까페 골목 주차장 바로 옆이라 찾기가 쉽고

별도로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는 용이한편

광교까페거리 주차 자체가 최악이라.. 좋은 부분임

크리스마스 느낌 충만한 내부 인테리어.

DP된 롤케익들. 롤케익이랑 유사한 컨셉의 홀 케익도

있으니 필요한 걸로 사면될듯

케익마다 크림종류가 다른데 겉모양과의 스토리에

맞는 크림이 들어가 있다

네이버예약하고 가면 음료 한잔 주문시 한잔 공짜로

주시는 쿠폰 증정해주시는데

계산하면서 해볼라고 얼타니까 그냥 주심…감사함..

DP는 안되어 있었는데 저 나무그림 모양의 롤케익

그리고 해피벌스데이 초를 사옴..왜죵

케익 (17,500) 초(3,500) 눈물..

일단 크림이 되게 맛있는 편인데 동물성 크림이라고

되어있던데 그래서 그런가보다 함.

겉에 빵부분은 엄청 부드러운 편은 아닌데 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음.

맛 : ⭐️⭐️⭐️
가성비 : ⭐️⭐️⭐️⭐️ 일단 보는눈이 즐겁고 저런 빵들이 맛없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심지어 맛있어서 전혀 돈 아까운 생각

안드는 맛임. 내년에도 여기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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